포털 서비스도 검색 서비스도 폭망하는 다음 이러다 사업 접을듯
반면 다음은 진보 분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좌음이라고 하는 극우들이 많은데 좌음은 욕이 아닌 칭찬입니다. 좌익 포털 다음은 제 정치 성향과 딱 맞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진보적인 세대는 40,50대로 지금의 20대 보다 진보적입니다. 요즘 옷 입고 다니는 거 보세요. X세대 보다 점잖아요. 사회가 보수화 되다 보니 20대들이 상당히 보수적입니다. 그래서 다음에는 40~50대 진보층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고 이들이 핵심 세력입니다. 카카오 인수 후 꾸준히 망해가는 포털 다음과 다음 검색 카카오가 다음을 인수 한 후 다음의 다양하고 많은 서비스를 종료했습니다. 그럼에도 포털 다음이나 다음 검색은 종료 못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이 불가능할 것 같은 일이 실현될 것 같다는 생각이 요즘 듭니다. 차라리 실현되길 간곡하게 바라기도 하고요. 그래서 구글이나 다음 검색을 사용하고 있는 네이트가 인수해서 키웠으며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위 그래프를 보면 포털 다음이 얼마나 사용자기 이탈하는 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9년 월 방문자 수가 2917만 명이었는데 2023년 현재 2029 명으로 약 1000만 명 정도가 이탈하고 있습니다. 무려 4년 만에 월 방문자 수가 3분의 1토막이 났네요. 이렇게 추락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카카오가 개판으로 운영하기 때문이죠. 먼저 포털 다음에 조선일보 출신의 부사장이 낙하산으로 내려간 후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라는 보수 언론과 SBS 뉴스를 더 많이 내보낸다는 지적이 많았고 이를 MBC 스트레이트가 보도했습니다. 이때 많은 사람들이 이탈을 했다가 최근에는 댓글 서비스를 버블톡이라는 새로운 댓글 시스템으로 변경했습니다. 이에 더 많은 사람들이 이탈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점점 재미가 사라졌습니다. 1분이라는 스낵컬처 서비스를 선보였다가 이게 폭망하자 이상한 것들을 많이 들어다 놓는데 다 망했습니다. 카카오TV도 망했고요. 그냥 폐가가 되어가는 느낌이네요. 이런 흐름 속에서 카카오는 포털 다음을 사내 자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