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 사진과 일상 기록 카메라로 좋은 후지필름 X100V
카메라는 가벼운게 좋습니다. 무거우면 잘 안 들고 다닙니다. 그게 직업이라면 사진이 직업이라면 무거워도 사용해야 하지만 취미 사진가나 블로그 포스팅용이나 그냥 기록용이나 일상 촬영을 주로 하는 분들이라면 가벼운 게 좋습니다. 저는 크롭 DSLR, 미러리스, 풀프 미러리스 모두 있습니다. 이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건 크롭 미러리스 + 22mm 단렌즈를 낀 카메라를 주로 애용합니다. 작고 가벼워서 카메라 가방 없이도 들고 다니기 좋고 주머니에 가방에 넣고 다니기 좋아요. 또 하나 좋은 점은 작은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 사람들이 의식을 안 해요. 큰 카메라로 거리 촬영하면 사람들이 가끔 의식하거든요. 렌즈일체형 크롭 미러리스 후지필름 X100V 후지필름은 레트로풍 디자인 카메라로 유명합니다. 정확하게는 레인지 파인더 카메라 외형이죠. 필름 카메라 시절에 필요한 ISO 감도와 셔터스피드 다이얼이 있습니다. 셔터 버튼에도 릴리즈 연결할 수 있는 나사 홀이 있어요. 저거 솔직히 필요 없거든요. 전면에는 타이머 레버도 있고요. 노출 조절은 수시로 하기에 필요하긴 한데 나머지 기능은 그냥 모양새를 위한 디자인이에요. 후면 LCD에서 터치나 다이얼로 변경 가능하고 잘 쓰는 기능도 아니에요. 그러나 이 전체가 하나의 스타일입니다. 전면에는 휠 다이얼이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뷰파인더 창이 있습니다. 참고로 후지필름 X100V 모델은 블랙, 실버 모델이 있는데 실버가 인기가 높습니다. 후지필름 X100V는 3690k 도트 전자 및 광학 뷰파인더는 레인지파인더 형태의 뷰파인더입니다. 위에서 보이는 창 중에 흰색으로 칠해진 안에 들어간 곳만 사진에 담깁니다. 그래서 뷰파인더를 보면 렌즈 후드가 보이기까지 합니다. 광학 방식에 전자식 방식이 섞여서 카메라 설정 값을 뷰파인더로 보여줍니다. 후면에는 3인치 틸트 LCD가 있습니다. 메뉴 버튼 등 버튼이 있고 후면 휠도 상단에 있습니다. 하방, 상방 틸트가 되어서 로우앵글 하이앵글 촬영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브이로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