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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워치 ZM 1 골드 한정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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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는 카메라 제조사이지만 카메라만 만들지 않고 시계도 만듭니다. 라이카 카메라 자체가 스위스 명품 시계 마케팅인 럭셔리 제품 마케팅을 하기에 그렇게 어색하지 않죠. 물론 라이카 카메라도 비싸고 라이카 시계도 비쌉니다. 오히려 시계가 생각보다 비싸서 깜짝 놀랄 정도로 비쌉니다.  라이카 워치 ZM 1 골드 한정판  라이카 워치 ZM 1 골드 한정판이 출시되었습니다. 은은한 금색이 풍기는 시계로 금과 티타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재료 자체가 고급진 걸 사용했네요. 게다가 라이카 ZM 1 골드는 딱 50개만 만드는 한정판입니다. 한정판도 500개 정도 만들지 꼴랑 50개로 희소가치를 엄청나게 올렸네요.  라이카 ZM 1 골드는 독특한 듀얼 메탈 케이스로 만들었는데 18K 금  4N과 5등급 티타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골드와 실버 색상의 조합을 했는데 이는 1929년 라이카 최초의 에디션 제품으로 출시한 라이카 IA Luxus에 대한 오마주입니다.  1932년 라이카는 금도금을 한 Luxus II를 내놓았는데 단 4대만 생산된 초울트라 슈퍼 한정판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중 한 개가 2013년 경매로 풀렸는데 62만 달러보다 비싸가 팔렸습니다.  라이카 ZM 1 골드는 골드의 은은한 빛과 함께 라이카의 숙련된 조립 기술과 시계 인덱스와 다이얼은 아연 도금을 통해서 조화로운 빛을 냅니다.  시계 안에는 독일 흑림 지대에 있는  Lehmann Präzision 제조업체에서 수작업으로 생산 및 조립이 되는 라이카 칼리버 LH-1001 무브먼트가 장착되어 있고 Made in Germany가 박혀 있습니다. 시계스트랩도 갈색으로 깔맞춤을 했는데 가죽은 악어가죽입니다. 미국 농장에서 만들어진 악어가죽입니다.  이걸 이탈리아에서 무두질을 하고 스위스 제네바에서 손으로 꿰맵니다. 스트랩 하나를 3나라가 역할 분담을 하네요. 게다가 이거 딱 50개만 만드는데요. 물론 다른 라이카 시계에도 스트랩을 만들겠지만요.  가격은 28,000달러입니다. 1312원 환율로  3,682만 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