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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핏빗 한국포함 29개국에서 업데이트 중단, 판매 중단으로 이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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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도 참 망한 서비스도 많고 망한 제품도 많습니다. 구글이 2021년 인수한 피트니스 트래커 브랜드인 핏빗은 스마트 워치와 피트니스 밴드라고 할 수 있지만 핏빗은 운동하는 분들을 위한 제품이라서 피트니스 밴드 계열입니다. 그런데  국내외에서 잘 안 팔리나 봅니다. 한국을 포함 29개국에서 핏빗 제품 판매 중단 전 단계인 업데이트 중단을 발표 했습니다.  구글 핏빗 한국포함 29개국에서 업데이트 중단 핏빗닷컴 업데이트 공지 페이지 에 따르면 크로아티아, 체코, 에스토니아, 헝가리,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룩셈부르크, 폴란드, 포르투갈, 루마니아, 슬로바키아와 홍콩, 대한민국,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을 포함한 29개국에서 핏빗 업데이트가 중단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정확하게는 핏빗 유료 구독 서비스인 핏빗 프리미엄의 자동 갱신이 2023년 8월 11일부터 홍콩, 대한민국,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에서 중단하고 10월 24일에는 유럽 국가들이 자동 갱신이 중단되었습니다.  이미 구글은 아르헨티나, 칠레, 콜롬비아, 멕시코 등의 라틴 아메리카 국가에서 핏빗 제품을 철수하고 있습니다. 업데이트 중단은 판매 중단으로 이어지기에 그냥 29개국에서 철수하겠다는 소리네요. 다만 미국, 캐나다, 독일, 일본 같은 선진국에서는 판매를 계속 하는데 판매하는 나라가 23개국으로 감소하게되었습니다.  사실 운동하는 사람들이야 잘 사는 사람들이 운동하지 돈 없고 시간 없는 사람은 운동할 시간도 없습니다. 여기에 한국은 잘 살지만 갤럭시 워치가 있고 애플 스마트워치와 샤오미 미밴드가 인기가 많아서 팔리지도 않아서 철수할 예정이네요.  업데이트 중단을 하지만 A/S나 소트으웨어 지원, 보안 업데이트는 계속 받을 수 있습니다.  구글 홍보 담당자는 구글의 하드웨어 포트폴리오의 픽셀의 제공 지역에 맞추기 위해서 조정하기 위해서 일부 국가에서 핏빗 제품을 판매 정지했다고 합니다. 이 말이 뭐냐면 구글은 남아프리카에서 픽셀 제품을 공식적으로 판매한 적이 없어서 소비자용 하드웨어 제품을 판매

다음 CIC 매각과 티스토리의 앞으로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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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서야 좀 이해가 되네요. 왜 갑자기 티스토리가 자체광고를 하게 되었는지 이해가 됩니다. 사실 거품이 많은 세상에서는 허풍과 거품이 난무해서 그 실체를 알기 쉽지 않습니다. 2020년 년 3월에 터진 코로나 이후오 재택근무와 원격수업이 일사화 되자 카카오톡 의존도는 더 심해졌습니다.  여기에 카카오는 문어발식 확장 정책으로 각종 카카오 서비스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특히 카카오가 런칭 행사 때 강조했던 자신들은 배너 광고 띄우지 않겠다는 호언장담을 무색하게 카카오톡 상단과 여러 곳에 배너 광고를 배치하는 비즈톡 배너 광고를 런칭한 후 하루에 많게는 30억에 가까운 새로운 수익을 낼 수 있었습니다. 하루에 30억 못해도 10억이면 한달이면 300만원입니다. 인력이 더 투입되는 것도 아니고 경쟁 입찰이라서 시스템이 복잡한 것도 아니고요.  그러나 2022년 미국발 고금리 정책에 코로나 생계지원금 및 각종 지원금과 저금리가 끝나자 거품이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여기에 김범수 일당이라고 불릴만큼 악질적인 행동을 한 김범수와 그 일당들은 각종 도덕적해이를 범했습니다. 이런 회사는 솔직히 빨리 망해줘야 합니다.  다음 CIC 분사와 카카오의 외면 카카오는 무너지는 회사를 살리기 위해서 여러 작업을 합니다. 먼저 포털 다음입니다. 포털 다음은 망해가고 있습니다. 한 때 네이버와 어깨를 나란히 했던 서비스였죠. 검색 점유율이야 네이버가 꾸준히 70%를 유지하고 다음은 10% 내외였지만 지금은 5%도 아닌 4%로 무려 빙 검색의 3%와 막하막하를 겨루고 있습니다. 어쩌다 이렇게 망가졌냐.  다음 검색이 헛발질을 너무 많이해서입니다. 먼저 자사 콘텐츠 중 그나마 몇 안되는 경쟁력을 갖춘 티스토리를 검색 노출에서 크게 줄였습니다. 그리고 브런치스토리도 아닌 대형 커뮤니티 글을 적극 노출한 후에 저도 다음 검색을 접고 네이버 검색을 주로 애용하고 있습니다. 포털 다음이 좋아서 15년 넘게 애용했는데 다음의 검색 변화로 인해 떠나게 되었네요. 지금도 가끔 가보면 망가진 걸 그냥 방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