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한 때 덕덕고를 사파리의 기본 검색 엔진으로 사용할 것을 고려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웹 브라우저는 구글 크롬 웹 브라우저입니다. MS사의 익스플로러가 경쟁자인 네스케피프를 O/S에 익스플로러를 끼워 넣어서 판매한 후에 점유율을 크게 하락했습니다. 부당 경쟁이라고 호소를 했지만 O/S 시장 지배자인 마이크로소프트는 아랑곳 하지 않고 끼워팔기 하다가 결국 세계 1위 웹 브라우저가 됩니다. 그렇게 익스플로러 6.x 버전에서 세계를 지배한 후 수년 동안 후속 버전 익스플로러를 내놓지않게 됩니다. 이때가 2000년대 중반 경입니다. 이렇게 하세월 탱자탱자 놀다가 구글이 직접 아주 빠르고 보안이 강력한 크롬 웹 브라우저를 내놓자 많은 사람들이 크롬으로 이동합니다. 느려 터진 익스플로러에 온갖 액티브X 설치로 느려지고 악성 코드 범벅이 되던 익스플로러와 달리 크롬은 보안이 강력하고 악성코드가 적은 아주 작고 빠른 웹 브라우저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지금은 아시겠지만 크롬 웹 브라우저와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에서 사용하는 사파리가 양분하고 있죠. 파이어폭스도 있긴 하고요. 애플은 한 때 덕덕고를 사파리 기본 검색 엔진으로 사용하려고 했다 웹 브라우저는 크롬 검색 엔진은 구글 이 양강 체계가 현재 구글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강력한 결함에 큰 도움을 준 것은 애플입니다. 애플 사파리의 기본 검색 엔진은 구글입니다. 경쟁사의 검색 엔진을 왜 애플이 쓸까요? 애플은 포털 및 검색 서비스가 없습니다. 그래서 다른 회사의 검색 서비스를 기본 검색 엔진으로 써야 합니다. 그런데 매년 수조 원의 돈을 주면서 우리 것 써 달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바로 구글입니다. 애플은 매년 앉아서 수조 원을 벌고 있습니다. 현재 구글 검색의 반독점금지법 위반을 둘러싼 재판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흥미로운 내용이 나왔습니다. 덕덕고(DuckDuckGo)라는 검색 사이트가 있습니다. 아는 사람들은 잘 알죠. 여기는 꽤 검색 품질이 좋습니다. 가장 뛰어난 기능은 개인 정보인 쿠키 같은 걸 사용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내 취향이나 내가 누군지 알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