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 2024의 게시물 표시

소프트뱅크 손정의 133조 투입해서 엔비디아 대항하는 AI반도체 프로젝트 진행한다

이미지
 손정의는 참 대단한 인물입니다. IMF 시기에 한국의 미래 먹거리를 찾고 있을 때 김대중 전 대통령과 친했던 손정의와 빌 게이츠가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IT 인프라를 구축해서 IT로 미래 먹거리를 삼으라고 조언을 했습니다.  이에 김대중 전 대통령은 초중고등학교에 학내망을 깔아서 교실에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했고 국민 PC 도입과 ADSL 초고속 통신망을 구축해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인터넷 속도를 제공하는 국가가 됩니다. 지금도 한국은 인터넷이 빠른 국가 중 하나죠.  이 제안을 한 이유는 한국이 자원은 없고 국토가 작은편이고 도시 위주로 성장하는 국가라서 추천한 것도 있습니다. 인프라 구축이 쉽거든요. 이게 다 손정의의 뛰어난 안목 덕분이죠.  손정의 133조 투입해서 엔비디아를 대항할 수 있는 AI 반도체 프로젝트 진행 예정 블룸버그에 따르면 손정의는 프로젝트 이자나기(lzanagi)라는 코드네임으로 손정의가 직접 지휘는 133조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133조 프로젝트는 범용 인공 지능인 AGI에 관한 초대형 프로젝트입니다.  이 프로젝트 이자나기(lzanagi)는 현재 소프트뱅크가 보유한 영국의 모바일 칩 설계업체인 Arm의 사업을 보완하기 위함입니다. 소프트뱅크는 2020년 7월 Arm 사업을 분할했습니다. 이중 IoT 쪽은 소프트뱅크로 이관을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Arm은 반도체 설계 IP 사업만 남았습니다. 2020년 9월 소프트뱅크는 엔비디아에 Arm을 400억 달러 한화로 약 40조에 매각하려고 했지만 미국과 영국 당국의 규제로 매각에 실패합니다.  이후 소프트뱅크는 Arm을 2023년 나스닥에 공개 상장합니다. Arm은 2023년 공개되자마자 시가 총액이 1532억 달러가 되어서 소프트뱅크 그룹 전체 시가 총액인 12조 5600억엔을 넘었습니다.  이런 결과물을 받아보니 소프트뱅크는 Arm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Arm 사업을 보완할 AI 사업에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엔비디아가 98%를 장악한 AI 반도체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