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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20대만 판매하는 라이카 M6 라이츠 옥션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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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카메라는 일제 카메라와 경쟁을 하지 않습니다. 그냥 라이카는 라이카 카메라이고 독보적인 이미지를 구축해서 일제 카메라와 스타일도 가격도 디자인도 포지션도 다릅니다. 라이카는 명품 브랜드처럼 명품 마케팅을 통해서 인지도와 인기를 끌어 올리고 있습니다.  라이카 M6 라이츠 옥션 에디션 라이카 카메라의 시그니처 카메라는 라이카 M시리즈입니다. 이중에서도 라이카 M6는 클래식컬한 느낌이 강해서 지금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 라이카 M6은 필름 카메라로 필름을 넣고 촬영해야 합니다.  이 라이카 M6을 라이츠 옥션 에디션을 선보였습니다. 한정판인데 딱 20대만 만듭니다. 이 한정판을 만든 이유는 올해 라이츠 옥션이 20주년이 되었고 그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스페셜 에디션을 만들었습니다.  렌즈는 라이카 M6와 함께 녹티룩스-M 50 f/1.2 ASPH를 함께 제공합니다. 녹티룩스는 조리개 개방 수치가 f1.2인 엄청나게 밝은 렌즈로 실내나 야경 촬영할 때 노이즈 없이 촬영이 가능합니다. 또한 회오리 보케가 특징입니다. 겉면은 유광 블랙 페인트로 마감했습니다.  또한 순금으로 제작된 Leitz 로고를 독일 금세공인이 특별히 제작했습니다. 여기에 렌즈에 블랙과 빨간색 인그레이빙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카메라와 함께 렌즈는 렌즈와 함께 렌즈 캡, 바디 캡 및 렌즈 후드도 함께 제공합니다. 또한 블랙 가죽 스트랩도 함께 제공하고 진품 인증서도 제공합니다.  가격은    $28,200으로 한화로 3,787만 원입니다. 엄청난 가격이겠이네요. 

레인지 파인더 카메라 콘탁스 G2와 MAD Paris의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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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탁스(Contax)는 현재 칼자이스 렌즈를 만든 회사가 만든 카메라 브랜드로 독을 카메라 브랜드입니다. 1932년 콘탁스 I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콘탁스를 일본 브랜드로 알고 있는 분들도 있는데 이는 이 콘탁스가 동독과 서독에 각각 회사가 있었던 회사였는데 미국이 동독 회사를 압박하자 회사 규모가 크게 축소됩니다.  이후 일본의 야시카와 협력해서 SLR 카메라를 생산하면서 SLR 시절에 화려하게 부활했지만 디카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고 콘탁스를 인수한 교세라가 2005년 카메라 사업부를 정리합니다. 지금은 칼자이스가 인수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레인지 파인더 카메라 콘탁스 G2와 MAD Paris의 콜라보  콘탁스 카메라 중 콘탁스 G2는 레인지 파인더 거리계 카메라입니다. 1996년 시작해서 2005년 단종되었습니다. 여전히 이 콘탁스 G2를 찾는 분들이 많죠.  이 콘탁스 G2를 럭셔리 브랜드인 Casablanca와 MAD Paris는 독특한 콜라보를 시전했습니다. 아주 아주 레고레고, 베네비통하네요.  녹색, 파란색, 노란색 및 빨간색이 전면, 후면, 측면등등 꼼꼼하게 들어갔네요. 이 카메라는 일본의 장인이 만들었는데 35mm 자동 초점과 , 1초에 4장 연사를 때릴 수 있는 통합 모터 드라이브와 1초에 1/6000초 지원 초당 1/200의 플래시 동기와 함께 칼자이츠 Planer 45mm f2 렌즈를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8,500달러입니다. 라이카 m11과 버금가는 1135만원이나 하네요.   

비눗방울 보케를 제공하는 티티아티산의 100mm f2.8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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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스마트폰 대신 카메라를 사는 이유 중 하나는 아웃포커싱이 큽니다. 이 배경 흐림이 잘 되면서 동시에 아름답게 되면 인기 렌즈가 됩니다.  비눗방울 보케를 만드는 티티아티산의 100mm f2.8 렌즈 중국의 티티아산의 버블보케 렌즈는 비웃방울처럼 동글동글한 빛망울을 만들어서 기존 다른 사진과 달리 보다 오래 보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렌즈 이름은 티티아티산의 100mm f2.8 렌즈입니다. 100mm 화각은 인물 사진 촬영하기 좋죠. 인물과 카메라의 거리가 꽤 있어서 카메라를 덜 인식하게 되고 덜 인식하다 보니 보다 자연스러운 표정을 짓게 됩니다. 그래서 85mm와 105mm 화각 렌즈가 좋습니다.  티티아티산의 100mm f2.8 렌즈는 단렌즈로 최대 조리개 수치가 f2.8로 좀 어둡습니다. 그러나 비눗방울 보케가 매력적입니다.  풀프레임 카메라에도 APS-C 크롭 바디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마운트는 M24 마운트만 제공하기에 캐논, 니콘, 소니 등등의 렌즈에서 사용하려면 렌즈 어댑터를 사용해야 합니다.  렌즈는 놀랍게도 3개의 렌즈로 구성되어 있고 스타일은 필름 카메라 렌즈 스타일로 올드합니다.  이렇게 이미지서클이 큰 풀프레임이나 크롭 바디 모두에서 사용가능합니다.  그리고 이 렌즈는 수동 렌즈라서 자동 초점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TTArtisan 100mm f/2.8 사양 초점 거리:  100mm 형식:  풀 프레임 마운트:  M42 화각:  24° 최대 조리개:  f/2.8 최소 조리개:  f/22 초점:  수동 최단 초점 거리:  0.9m 다이어프램 날개수 :  13개 필터 크기:  49mm 무게:  307g TTArtisan 100mm f/2.8 샘플이미지 살짝 과한 느낌도 들지만 비눗방울 보케가 너무나도 아름답네요. 가격은 155달러로 한화로 약 20만원입니다. 20만원이면 엄청 저렴한 가격이네요. 해상도는 떨어질 듯 하지만 버블 보케가 오지고 지립니다. 

세상을 장난감 마을로 만드는 티티아티산의 50mm F1.4 틸트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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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트 쉬프트 렌즈는 원래 건물 촐영용 렌즈였습니다. 렌즈 경통을 구부려서 거대한 건물을 아래에서 올려다 보면서 촬영할 때 발생하는 왜곡을 렌즈 경통을 구부려서 보정해주는 건축 촬영용 렌즈였습니다. 그러나 이 렌즈가 극강의 주변부 흐림인 아웃포커싱을 제공해서 미니어처 사진을 만드는 렌즈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티티아티산의 50mm F1.4 틸트렌즈 7아티산도 있고 티티아티산도 있고 요즘 뜨고 있는 중국산 저가 렌즈 중에 이름이 비슷한 렌즈들이 있습니다. 두 렌즈의 아티산의 뜻은 장인이라는 뜻입니다. 2016년 7명의 렌즈 장인이 만든 회사가 7아티산이고 이 장인중 1명이 독립해서 만든 렌즈가 티티아티산입니다.  전체적인 평가는 가격이 엄청 저렴한 것이 매력이지만 저가 렌즈 티가 난다고 하네요. 한국에서는 공식 판매처도 없고 알아서 해외 직구를 해야 하는 수준이네요. 이 티티아티산(TTartisan)이 50mm f1.4 틸트 렌즈를 출시했습니다 . 초기에는 소니 마운트만 선보였는데 이번에는 올림푸스의 마이크로포서트, 후지필름 X, 캐논 RF, 니콘 Z마운트용 APS-C 렌즈를 출시했습니다. 가격과 품질 때문인지 풀프레임용 렌즈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AF도 지원되지 않습니다.  마운트:  Sony E, Leica L, Nikon Z, Canon RF-S, Fujifilm X, MFT 풀 프레임:  없음 자동 초점:  없음 이미지 안정화  : 없음 렌즈 구성:  6군 7매 화각:  45도 다이어프램 블레이드:  최소  12 개  조리개:  f/16 최소 초점 거리:  0.5m 기울기 각도:  8도 필터 크기:  62mm 길이:  70mm 무게:  452g   위 그래프는 수차입니다. 렌즈 중앙은 파란색, 중앙부는 녹색, 주변부는 노란색입니다. 수치가 높을수록 수차가 발생합니다. 조리개별 수차를 보며 중앙부는 조리개 수치와 상관없이 수차가 적네요. 그러나 주변부나 중앙부는 f1.4, f2.0일때 크게 증가하네요.  위 그래프는 샤프니스인데 숫자가 높을수록

돈 벌려고 블로그 하는 사람보다 즐기는 사람이 블로그로 더 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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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말이 있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고요. 블로그도 마찬가지입니다. 즐기는 블로거가 돈 벌려고 노력하는 사람을 쉽게 이길 수 있습니다.  블로그로 돈을 벌 수 있는 시대  블로그는 일기입니다. WEB에 올리는 일기(LOG)가 BLOG입니다. 이 단어의 어원을 찾아 본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거의 없습니다. 관심도 없고요. 저 같은 경우 한국에서 최초의 블로그 서비스인 blog.co.kr을 가입해서 글을 쓰던 것이 2000년 경이었습니다.  워낙 글 쓰는 걸 좋아해서 블로그 서비스에 글을 올리다가 2003년 경 네이버 블로그가 본격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네이버로 옮겼습니다. 당시는 블로그로 돈 벌 수가 없었습니다. 광고는 웹 사이트에서 배너 광고 개별적으로 붙여서 광고주와 개별적으로 계약해서 붙이는 아주 원시적인 방식이었습니다. 광고도 배너 광고 하나였고 노출당 단가로 광고 수익을 제공했습니다.  그 마저도 웹 사이트를 운영하는 개인은 광고 수주가 거의 없고 큰 기업이나 가능했죠. 그러다 블로그라는 개인 웹 사이트를 대채하는 무료 서비스가 나오면서 다들 블로그로 옮겼습니다. 2003년 네이버는 블로그 서비스를 공짜로 제공해서 수 많은 블로거들이 올리는 글과 사진을 검색 결과에 반영하면서 정보의 양을 늘렸습니다.  콘텐츠 생산자인 블로거들에게 단 한푼의 수익을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공짜 집을 마련해줘서 감사할 뿐이죠. 이런 마인드는 2023년 현재도 가지고 있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그런데 2006년 경 구글이 획기적인 시스템을 들고 나옵니다. 바로 구글 애드센스입니다.  애드센스는 블로그나 웹 사이트에 광고를 달 수 있는 광고 중계 서비스입니다. 콘텐츠 생산자인 블로거들은 광고주 섭외할 필요도 없고 애드센스 코드만 블로그에 넣으면 광고가 자동으로 나오고 광고를 보거나 클릭하면 수익을 블로거들에게 제공하는 획기적인 시스템입니다.  검색 광고의 정보 곳간을 채우는 콘텐츠 생산자들을 격려하고 배려하는 이 시스템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