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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한 초고속인터넷망 속도 체크 사이트 speed.cloudfla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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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년 전 그러니까 2000년 지난 후에 서울시 초중고등학교에 초고속인터넷망이 시범적으로 설치가 되었습니다. 모뎀 소리 지글거리면서 행정실과 교무실에서만 인터넷을 사용했는데 김대중 정부가 빌 게이츠, 손정의 조언을 받아들여서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각 가정에 초고속인터넷 망 설치를 시작합니다.  이때부터 한국은 IT 강국 소리가 나왔죠. 돌아보면 한국은 IT강국이 아니라 IT 인프라 강국입니다. 엄청 빠른 인터넷 속도를 이용해서 다양한 서비스들이 등장했고 전 세계는 한국의 인터넷 속도를 부러워했습니다. 지금도 빠른 편이지만 한국보다 더 빠른 나라도 많고 많은 나라들이 한국을 따라와서 이제는 인터넷 속도 강국이라는 명함을 내밀 정도는 아닙니다.  그 20년 전에 서울시 초중고 학교 인터넷망 설치를 하러 다녔는데 개통 이후에 항상 하는 것이 인터넷 속도 측정이었습니다. 지금도 서비스 중인 벤치비 사이트에 접속해서 액티브X 설치하고 속도 측정을 해야 했습니다. 게다가 회원가입까지 해야 합니다. 너무 불편했어요. 그런데 당시는 대안이 없어서 그냥 사용했어요. 그러나 지금은 벤치비 안 씁니다.  초간단한 인터넷 속도 측정 사이트 speed.cloudflare.com https://speed.cloudflare.com/ 세계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인 클라우드플레어에서 제공하는 인터넷 속도 측정사이트는 회원가입 필요 없고 접속하자마자 바로 속도 측정을 합니다.  엄청나게 빠르게 속도 측정을 하고 간편합니다. 뭘 설치하라는 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애용합니다. 유선 인터넷 및 무선 와이파이 속도도 측정 가능합니다. 너무너무 편리합니다.  하단에는 네트워크 퀄리티 스코어를 통해서 비디오 스트리밍, 온라인 게임, 화상 채팅 속도도 체크해 줍니다. 노트북에서 와이파이로 접속하고 다른 방에서 측정에서 라이트 기가 속도보다 떨어지는 속도가 나오네요. 밑으로 내려 보면 내가 사용하는 초고속인터넷망 회사 이름과 IP도 나옵니다.  스피드 클라우드플레어닷컴은  다양한 정보를

역동적이고 놀라운 카메라 워크를 선보이는 로봇팔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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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를 보다 보면 저 장면은 어떻게 찍었을까 할 때가 꽤 많습니다. 이런 궁금증이 많이들수록 그 영화는 재미가 늘어갑니다. 물론 메인 재미는 아니지만 잔 재미 중 하나죠. 최근에 궁금했던 것 중 하나가 자동차 추격 장면에서 카메라가 자동차 바퀴에 있다가 자동차 지붕 위로 넘어가더니 자동차 후면을 촬영하다가 다시 자동차 전면을 촬영합니다. 이 놀라운 촬영술이 뭔가 했는데 러시안 암을 이용한 촬영이라고 하네요. 달리는 차 지붕 위에 로봇팔 같은 지미집을 설치하고 조수석에 앉아 있는 사람이 카메라를 조절해서 달리는 차량을 자유각도로 촬영하는 장비입니다.  우크라이나 발명가  Anatoliy Kokush가 만든 러시안 암은 할리우드 영화에 큰 영향을 줘서 2006년 아카데미 과학기술상을 받았습니다.  그럼 이 영상은 무엇으로 찍었을까요? 너무나도 역동적인 카메라 워크와 매크로 기능이 있는지 초근접 제품 촬영을 헀다가 빠르게 인물로 이동하고 놀라운 카메라 이동에 CG인가 했네요. 그런데 이 영상은 로봇 카메라가 촬영한 영상입니다. 니콘 자회사 마크 로버츠 모션 컨트롤(MRMC)의 로봇 카메라 니콘 자회사인 마크 로버츠 모션 컨트롤(MRMC)는 로봇 카메라를 제조하고 랜탈하는 사업을 하는 장비 업체입니다. 보시면 로봇팔에 카메라가 달려 있는데 이 로봇팔로 지정된 움직임을 통해서 자동으로 촬영을 합니다.  시네봇 미니는 최근에 나온 작은 크기의 로봇 카메라입니다. 작을수록 자동차나 작은 공간에 들어가서 촬영할 수 있어서 좋죠. 이 시네봇 미니는 메모리 기억이 있어서 카메라 감독이 카메라 이동을 카메라를 직접 이동시켜서 각도와 이동 속도와 회전 등을 미리 이동시키면 그 행동을 그대로 기억했다가 똑같이 따라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로 작동할 수 있어서 야외에서 설치하고 촬영이 가능합니다. 이제 좀 이해가 가네요. 카메라는 점점 작아지지만 카메라 감독이 보고 촬영해야 하기에 어떻게 자동차 안과 같은 작은 공간에서 촬영할 수 있었나 했는데 사람이 없고 로봇이나 원격 조정으로 하

탐론 오래된 렌즈 15개 수리 불가 선언! 렌즈 리스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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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메라는 캐논, 니콘, 소니 같은 바디 제조사들이 렌즈도 만듭니다. 그러나 렌즈는 서드파티 렌즈 전문 제조 업체들이 만드는 렌즈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브랜드아 탐론, 시그마, 토키아 등등이 있죠. 한국의 삼양렌즈도 빼면 안되죠.  이 서드파티 렌즈들은 바디 제조사들이 만들지 않은 F1.4 대구경 렌즈나 독특한 화각이나 가성비를 무기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바디는 소모품이고 렌즈는 반 영구적으로 사용하기에 렌즈 구매는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그런데 렌즈 제조사가 갑자기 렌즈 수리 못하겠다고 하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그 렌즈 제조사 제품 사용하기 꺼려지죠. 렌즈는 말 그대로 반 영구적이라서 30년이 지난 렌즈도 현역으로 뛰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AF가 느리고 소음이 커도 사진만 찍는다면 필름 카메라 시절 렌즈도 쓸만합니다.  그런데 탐론이 15개의 렌즈를 갑자기 A/S 불가 판정을 내렸습니다. 탐론이 수리 지원을 중단한 15개의 탐론 렌즈  탐론은 한국에 지사가 있지 않습니다. 썬포토를 통해서 판매하고 있죠. 탐론 렌즈 저도 하나 가지고 있는데 가격 대비 성능은 좋습니다만 돈 있으면 대형 카메라 제조사 렌즈 사용하는 것이 낫습니다. 왜냐하면 좀 놀랍게도 15개의 렌즈를 갑자기 수리 불가 판정을 내리고 수리 못해주겠다고 했네요.  이런 내용 썬포토 홈페이지에 가도 없네요. 뭐 조만간 올릴 수 있지만 그 전에 왜 수리를 안 해주겠다는 건지 이해를 할 수 없네요. 탐론은 오래된 그러니까 20년 넘은 오래된 렌즈 부품 공급이 어렵다고 그러는데 그건 탐론 사정이고요. 소비자는 수리 못하면 간단한 고장에서 렌즈 버랴야 하잖아요.  물론 정말 오래되어서 사용자가 거의  없고 중고 매물도 없는 렌즈들이라는 점은 그나마 낫지만 비교적 최근까지 출시한 제품도 좀 보여서 아쉬운 결정으로 보입니다.  • 탐론 SP AF 11-18mm f/4.5-5.6 Di II LD 비구면[IF](EF, F, A) • 탐론 SP AF 17-50mm f/2.8 XR Di

구글 어시트턴트에 생성형 AI 바드 탑재 계획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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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세계적인 검색 서비스인 구글과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 많은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실 네이버나 다음이 아니면 이미 구글 검색에 먹혔을 것입니다. 이미 다음은 검색 시장에서 존재감이 확 떨어지고 있고 스스로도 검색을 포기한 느낌이 강합니다. 최근에는 포털 다음의 버블톡이라는 이상한 뉴스 댓글 서비스까지 선보여서 이탈자가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메신저는 구글이 안 하기에 점령할 수 없지만 인터넷 검색 서비스 시장은 구글이 검색 점유율이 오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네이버 60% 대, 구글이 30% 대, 기타 등등이 10%를 점유하고 있스니다. 이 구글의 검색 점유율 상승은 꾸준히 오리고 있는데 근 미래에는 네이버와 구글이 비슷해지다가 구글이 네이버를 제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네이버는 가볍고 인기 많은 키워드나 맛집, 여행, 제품 리뷰 등등에는 강점이 있지만 조금이라도 전문적이거나 비주류 키워드 등에 대한 검색력이 떨어집니다. 특히 웹문서 검색력이 아주 저질이라서 전 세계 수 많은 웹사이트 정보력을 잘 가져오지 못합니다.  반면 구글은 뛰어난 구글 번역을 이용해서 한글로 입력해도 체코 매장 정보가 한글로 번역해서 보여주는 등 언어의 장벽을 넘어서려고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유튜브가 검색 서비스에 도전하고 있고 음악 스트리밍은 이미 멜론을 제치고 유튜브 뮤직이 유튜브와 유튜브 뮤직을 포함해서 음악 스티리밍 앱 서비스에서 38.5%로 2위인 멜론 32.8%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하죠.  이런 흐름은 검색시장에서도 나올 것 같습니다. 사실 구글이 지금 30% 대의 인터넷 검색 서비스 점유율을 한국에서 올리고 있지만 이를 넘어서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도 계속 변화를 주고 있거든요.  그런데 네이버에서는 아직없는(생기겠지만) 구글의 생성형 AI인 바드를 이용한 음성 검색서비스를 선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구글 스마트 스피커에 구글 바드의 생성형 AI 탑재될 예정

라이카 M11 모노크롬의 장점과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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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카의 시그니처 카메라는 레인지 파인더 카메라인 라이카 M시리즈입니다. 라이카 M시리즈는 수동 초점 렌즈에 레인지 파인더 방식이라서 빠른 피사체 촬영용 카메라가 아닙니다. 또한 사진 1장 찍는데 수동으로 초점 맞춰야 하기에 시간이 좀 걸립니다. 그러나 세상 피사체가 빠르게 움직이는 것도 아니고 빠르게 움직인다고 해도 예측 촬영을 하면 되기에 빠른 피사체도 초점이 선명하게 맞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 촬영 기능도 없는 이 라이카 M 시리즈는 가격도 바디만 1400만원이 넘습니다.  이 포스팅에 소개하는 라이카 M11 모노크롬은 더 비싼 1700만원이나 합니다. 어마무시하죠.  그럼에도 전 세계에서 구매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유는 단 하나 사진 결과물이 너무나도 뛰어나서 무리해서라도 사는 분들도 많습니다. 사진작가 분들 중에서 인물 사진 촬영하는 분들은 라이카가 주는 정직하고 정확하고 깊이감이 느껴지는 흑백 사진 결과물에 반해서 구매를 합니다  비싸도 그 카매라로 더 많은 돈을 벌면 카메라 가격은 비싸다고 느껴지지 않을 겁니다.  라이카 M11 모노크롬 살펴보기 라이카는 라이카 M 시리즈를 출시한 후에 다음 해에 모노크롬을 출시합니다. 모노크롬은 흑백 카메라로 RGB 컬러필터를 제거한 카메라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카메라의 이미지센서는 색을 구분하지 못합니다. 그냥 빛의 강약만 구분합니다. 그런데 그 이미지센서 앞에 RGB 베이어 패턴의 서브 픽셀 컬러필터를 달아서 색별로 빛의 강도를 다르게 합니다.  예를 들어서 파란색은 파란색칠을한 안경을 통과할 때 파란색만 잘 통과되죠. 잘 통과된다는 것은 빛의 강도로 알 수 있죠. 이런식으로 색맹인 이미지센서 앞에 컬러필터를 달아서 빛의 강도에 차이를 두고 이걸 카메라 제조사만의 알고리즘으로 색을 추출합니다. 이걸 보간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카메라 제조사마다 색감이 조금씩 다릅니다. 그게 RAW 파일이라고 해도요.  흑백 카메라는 이 RGB 컬러필터를 제거해서 흑백 사진에 더 적합합니다. 물론 컬러 카

카카오 주가가 17만원에서 5만원으로 폭락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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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만난지 30년이 다 되어가고 있네요. 제가 인터넷을 처음 인지한 것은 1995년이었습니다. 당시는 PC 통신이라는 텍스트 기반 통신이 유행했었어요. 그러다 1996년부터 본격적으로 전화선을 이용해서 인터넷에 접속하는 인터넷이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김대중 정부가 빌게이츠와 손정의의 조언을 듣고 전국에 초고속 인터넷망을 설치했고 1990년대 후반 인터넷 서비스는 폭발적으로 성장했습니다.  수많은 IT기업들이 새로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이 수 많은 IT기업 중에 제가 경험한 최악의 IT회사는 단연코 카카오입니다. 이 회사의 악덕질은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고 어디까지 회사가 졸렬하고 악행을 저지릴지 모른다는 것이 더 무섭고 짜증납니다.  직원들이 시위를 하는 IT 기업 카카오, 직원 당신들도 문제야 최근 카카오 직원들이 카카오 건물 앞에서 김범수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시위를 했습니다. 김범수 의장에서 최근에는 직책이 또 바뀐 것 같은데 그게 뭐든 관심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어차피 카카오는 김범수 1인 독재 회사니까요.  김범수는 거대한 카카오 호를 혼자 독단으로 이끄는 독재자입니다. 이 독재는 북한식 독재라서 자신과 친한 사람들만 기용하는 중세시대 스타일의 독재를 펼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히틀러 같은 인물이라고 느껴질 정도네요.  살펴보면 현재 주요 카카오 계열사의 대표를 보면 김범수와 연관이 없는 사람이 없습니다. 보통 회사가 잘 되려면 그 분야의 전문가나 전문 경영인을 앉혀도 회사가 잘 될까 말까인데 자기와 친하다고 CEO에 앉히는 그 더러운 행태를 행하는 사람이 바로 김범수입니다.  그러나 이런 악행을 직원들은 묵묵히 따랐습니다. 아니 악행이라고 느껴지지 않았겠죠. 그냥 그건 저 같은 외부인의 시선이고 악행이라고 해도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라고 생각했죠. 그리고 솔직히 회사의 악행에 이건 잘못된 것이라면서 지적질 하는 직원이 어디 있겠어요.  그냥 블라인드 앱에서 회사 까는 뒷담화나 올리겠죠.  그런데 카카오 직원들이 시위를 했습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