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도그의 IT월드

외교의 달인이라고 하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보면 상당히 무능하고 외교 참사의 달인이 아닐까 합니다. 왜냐하면 바이든 이후 공산주의와 대결 구도인 신냉전이 진행되고 있고 아무리 하마스가 잘못했다고 해도 병원 폭격이 하마스의 오발이라고 해도 그런 식으로 노골적으로 이스라엘을 지지하고 두둔하면 전체 아랍인들의 반미 감정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된 것이 외교의 달인이 외교를 너무 못해요. 사실 이번 하마스 무장 정파의 과격한 행동의 발단은 사우디와 이스라엘을 억지로 친하게 지내게 하려고 하니 위협을 느낀 하마스가 잔인무도한 행동을 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 둘을 친하게 하려고 한 나라가 미국이고요.  다음 대선에서 똑 떨어지길 바랍니다. 더 문제는 트럼프가 되면 그냥 지구는 멸망할 느낌이고요.  RTX 4090 등의 중국 수출 규제로 인해 엔비디아와 인텔이 타격 받다 고사양 게임을 하려면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것이 고성는 그래픽카드를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요즘에는 AI 학습에 필수적인 제품이 그래픽카드이기도 하고요. 고성능 그래픽카드 제조사로 유명한 엔비디아의 A100, H100, RTX 4090 등을 중국에 수출을 금지하는 규제가 걸리면서 엔비디아와 인텔이 울상이라고 하네요.  2023년 10월 17일 미국 상부부의 산업보안국이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아랍 에미리트 연방 등에 엔비디아의 RTX 4090, A100, H100 등의 고성능 특정 제품을 상무성의 허가 없이 수출하는 것을 금지시켰습니다. 이유는 미국의 전략 물자로 판단해서 이걸 다른 나라에서 사용해서 군사용으로 활용할 수 있고 그로인해 미국에 중대한 위협을 가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 나온 멍청한 판단입니다.  이전부터 미국은 중국에 대한 반도체 수출을 규제하고 있는데 그로 인해 퀄컴 AP를 중국 화웨이가 사용하지 못하자 중국은 자체 AP를 만듭니다. 이렇게 규제를 하면 중국은 GPU를 자체적으로 만들겠죠. 그럼 중국의 자생 노력을 통해서 질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에 엔비디아는

2022년 10월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440억 달러 한화로 63조 원을 넘게 주고 샀습니다. 엄청난 돈을 들여서 살 정도로 트위터가 가치가 있냐는 말도 많았고 실제로 트위터 기존 고위 임원진들은 큰 돈을 벌고 나갔습니다.  그리고 독재자 같은 머스크의 다양한 압박과 변화로 인해 많은 사라들이 트위터를 접었습니다. 저도 거의 사용하지 않고요. 머스크는 X라고 이름을 바꾸면서 카톡처럼 트위터로 검색하고 쇼핑까지 하는 종합 서비스로 만드려고 하는 것 같은데 성공이 쉬워보이지 않네요. 왜냐하면 지난 1년 동안 트위터가 X로 이름을 바꾸면서 트래픽도 사용자도 감소하고 있습니다.  트위터 인수 후 1년 동안 트래픽 사용자 감소 추세가 확인되다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를 인수한 후에 청색 체크 마크를 유료로 판매하거나 사용자에게 광고 수익을 분배하고 트위터를 X로 이름을 바꾸는 등의 다양한 작업을 했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난 지금 어떻게 변했을까요? Similarweb의 조사에 따르면 2023년 9월 시점에서 X(구 트위터)의 트래픽을 조사해보니 전년 대비 14%나 감소했다고 하네요. 엄청난 하락이네요. 또한 X가 광고주들을 위한 포털 사이트 ads.twitter.com의 트래픽도 전년 대비 16.5%나 감소했습니다. 고객도 떠나고 광고주는 더 많이 떠나고 있네요. 아주 꼴 좋습니다.  X 트래픽의 약 4분의 1은 미국에서 나옵니다. 미국의 트래픽도 2023년 9월 트래픽은 전년 대비 19% 감소했습니다. 이는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로 영국은 11.6% 감소, 프랑스는 13.4% 감소, 독일은 17.9% 감소, 호주는 17.5% 감소를 했습니다.  모바일에서도 마찬가지로 미국 iOS 및 안드로이드 앱에서 월간 활성 사용자 수가 전년 대비 17.8%로 감소했습니다. X의 안드로이드 앱 사용률은 전년 대비 14.8% 감소했습니다.  보시면 2022년 1월에서 2월 훅 떨어지다가 3월에 다시 회복하는 듯 했지만 8월에서 9월 사이에 또 훅하고 떨어졌네요.  2023년 1~9월

소니 PS5의 고급 버전인 PS5 프로가 나온다는 루머가 돌고 있습니다. 물론 소니는 아무런 언급도 안 하고 있지만 유명 유출러가 PS5 프로가 나올 수 있고 그게 2024년이라고 말하고 있네요.  소니 PS5 기반 PS5 Pro 출시 루머가 돌다 PS5 프로는 PS6이 아니고 PS5의 강화 버전입니다. 따라서 기본 사양은 PS5를 기반으로 하고 몇몇 기능이 강력해지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PS4 프로처럼요.  아마존 사이트에 PS5 목록 페이지 업데이트는 PS5 Pro가 곧 출시될 것이라는 힌트가 담겨 있습니다. 신뢰할 수 있는 유출자에 따르면 PS5 Pro는 2024년 11월에 출시될 예정이며, 8K 콘솔 게임을 가능하게 하는 업그레이드된 GPU와 RAM을 탑재할 것이라고 합니다. 사실 이 PS5 Pro 출시 루머는 지난 2023년 봄에 나왔습니다. PS4가 2013년에 나오고 PS4 Pro가 2016년 11월에 나왔습니다. 보통 3년 주기로 신제품이 나오는 걸 보면 2023년 봄에 신제품인 PS5 Pro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지만 2024년 11월이라는 1년 더 연기될 것으로 보이네요.  가격은 2016년 출시 당시 PS4 Pro 가격이 399달러였는데 이는 PS4와 동일했습니다. 그리고 PS4는 출시 3년이 지나자 가격이 내려갔지만 PS5는 가격 인하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희망회로를 돌려서 PS5와 동일한 가격으로 PS5 Pro가 나오길 바라지만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PS5 Pro는 599달러가 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네요.  8K와 레이트레이싱이 들어갈 것으로 보이는 소니 PS5 프로 PS5 Pro의 기본 사양은 PS5를 따르지만 CPU나 GPU가 좀 더 좋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 좋아진 사양을 바탕으로 2개의 성능이 크게 향상되는데 바로 하나는 해상도로 8K를 지원합니다. 요즘 8K 지원 TV가 늘어나고 있는데 좀 더 큰 화면에서 게임을 할 수 있겠네요. 또 하나는 요즘 게임 업계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레이 트레이싱입

스마트폰 SoC(시스템 온 칩)제조사로 유명한 퀄컴은 스냅드래곤이라는 뛰어난 SoC를 만들고 있습니다. SoC는 CPU, GPU, 모뎀 등의 주요 부품을 한 칩에 넣은 통합 칩이라고 볼 수 있고 이게 스마트폰 성능을 좌지우지하는 핵심 부품입니다.  이 스마트폰 SoC를 만드는 회사는 많지 않습니다. 애플, 퀄컴, 삼서전자, 대만 미디어텍, 중국의 하이실리콘 정도가 있죠. 이중 압도적인 성능을 제공하는 SoC를 만드는 곳이 애플입니다. A 시리즈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인해 퀄컴 SoC가 발리고 있고 이에 많은 10,20대들이 게임폰으로 아이폰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퀄컴은 판매 부진을 이유로 1200명의 직원을 올 12월에 해고할 예정입니다.  퀄컴이 PC용 칩인 Snapdragon X 개발 중 주도권이 스마트폰에 빼았겼지만 생산성은 PC나 노트북이 스마트폰보다 월등히 좋습니다. 콘텐츠 생산력은 PC가 압도적으로 좋죠. 이 PC나 노트북 시장은 AMD와 인텔이 양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PC, 노트북 시장 CPU, GPU 시장에 퀄컴이 진출할 예정입니다.  지금 퀄컴은  Snapdragon X 라는 PC용 칩을 제조하기 위해서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 스냅드래곤 X에는 퀄컴의 커스텀 CPU 코어인 퀄컴 Oryon이 탑재되는 것 외에 GPU나 NPU도 탑재될 예정입니다.  이렇게 되면 PC CPU 시장에 파란이 일어나겠네요. 예상컨데 스냅드래곤 X는 중저가 노트북이나 오피스 PC용을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고성능 쪽은 어려울 듯 해요. 이렇게 되면 중저가 노트북과 PC 시장에서 파란을 일으킬 수도 있겠네요.  자세한 내용은 2023년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스냅드래곤 서밋 2023에서 발표할 예정입니다. 2024년은 PC 업계에서 큰 전환점이 될 듯 합니다.  Snapdragon X를 사용한 PC나 노트북은 다음 레벨의 성능, AI, 접속성, 배터리 지속 시간을 얻을 수 있다고 하네요. 아마도 모뎀까지 스냅드래곤 X에 들어갈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