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스테이블 디퓨전 유료 멤버십 제도 시작하지만 보이는 헛점들
AI가 글도 써주고 그림도 그려주고 작곡도 해주고 코딩도 해주고 그걸 다 공짜로 해주니까 아주 좋았죠. 그런데 AI에게 명령할 때마다 비용이 엄청 들어갑니다. 수많은 서버가 그 명령을 해석하고 이해하는데 전기도 오지게 먹고요. 그런데 공짜인 이유는 이 시장을 점령해야 하기 때문이죠. 그렇게 사람들에게 사용하게 한 후 익숙하게 만든 후에 돈을 받으면 됩니다. 대부분의 온라인 사업이 이런 식으로 수익 모델을 만듭니다. 스테이블 디퓨전 유료 멤버십 제도 시작 이미지 생성 AI로 가장 유명한 곳이 오픈AI의 달리, 독일 스테이블 디퓨전 그리고 미드저니가 있고 한국은 카카오의 칼로가 있습니다. 칼로도 꽤 좋긴 한데 잘 알려지지 않았고 앞으로도 별 성과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중 스테이블 디퓨전을 이용한 놀라운 이미지와 사진급 묘사력에 깜짝 놀라게 됩니다. 그런데 이 스테이블 디퓨전을 개발하는 스테이블 AI가 예상대로 상업화를 선언했네요. 그렇다고 전부 유료화가 아닌 챗GPT처럼 무료 사용도 가능하지만 좀 더 많은 기능을 사용하고 싶으면 유료 결제를 하고 멤버십을 유지하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어떤 변화가 있는지 보면 먼저 개인 이용, 연구 목적 이용 등은 무료 입니다. 그러나 프로페셔널 구독 시스템은 스테이블 디퓨전을 이용해서 연간 매출 100만 달러 즉 한화로 13억 미만, 기관 투자가 자금 100만 달러 미만, 액티브 유저 100만 명 미만의 크리에이터는 월 20달러를 내고 사용해야 합니다. 프로페셔널 구독보다 상위인 엔터프라이즈는 보다 높은 구독료를 내야 하네요. 한달 20달러? 돈 많이 버는 유튜버들에게는 껌값이지만 한달 10달러도 못 버는 유튜버들에게는 큰 돈이고 아예 사용을 하지 못하겠네요. 유료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면 SDXL(Stable Diffusion XL) Turbo , Stable Video Diffusion , 대규모 언어 모델인 " Stable LM Zephyr 3B " 등 새로운 AI 모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