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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의 팔에 감을 수 있는 컨셉 어댑티브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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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통신 기기의 상징이었던 모토로라가 망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스마트폰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고 모토로라는 망했고 지금은 레노버라는 노트북 제조사가 인수해서 가끔 스마트폰을 내놓긴 하는데 한국에서는 소개도 안 되고 인기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삼성전자보다 먼저 폴더블폰을 내놓는 등 뭔가 혁신적인 건 꾸준히 내놓고 있습니다. 이런 모로토라가 팔에 감는 컨셉 스마트폰을 공개했습니다.  모토로라의 팔에 감을 수 있는 컨셉   어댑티브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레노버는 레노버 테크 월드 2023에서 디스플레이를 자유롭게 접어서 팔에 감을 수 있는 스마트폰을 선보였습니다. 아직 컨셉 단계라서 실제로 나올지는 모르겠네요.  모토로라는 예전부터 유연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단말기를 연구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레노버 테크 월드 23에서 발표한 컨셉트 폰은 6.9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스마트폰입니다.  모토로라는 이걸 어댑티브 디스플레이 스마트폰이라고 부릅니다.  평상시에는 바 형태로 사용하다가 조깅이나 운동을 할 때는 팔에 감을 수 있게 팔에 대고 힘을 주면 휘어집니다.  마치 손목시계처럼 감을 수 있네요. 구부려서 스탠드 없이 세워서 놓을 수도 있습니다. 인폴드 방식이 아닌 아웃폴드 방식의 폴더블폰 생각이 나네요.  접어서 세우면 4.9인치 스마트폰이 됩니다. 아이디어는 신기하지만 실용성은 없어 보여서 안 나올 듯 합니다. 차라리 폴더블폰을 사용하고 말죠. 

북촌한옥마을 지우헌에서 본 삼성전자 슈퍼포지션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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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에도 가을이 내려오고 이네[요. 올 9월까지 여름 날씨라서 가을이라고 느끼지 못했어요. 그러나 10월 하순이 되면서 본격 단풍 시즌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 1년 중 사진 찍기 좋은 4월 초와 10월 말이 가장 바쁜데 갈 곳도 많은데 축제, 전시도 엄청 많네요.  지우헌의 삼성전자 슈퍼포지션 콜라보 어제 촬영한 삼청동 풍경입니다. 저 숲이 많은 곳은 총리 공관입니다. 용와대라고 대통령은 용산으로 갔으면 총리도 가야 하는데 총리는 또 청와대 옆에 살고 있어요. 참 비합리적인 모습이네요. 이왕 갈거면 총리도 가서 저 총리 공관도 일반에 개방하고 저 숲도 개방하면 얼마나 좋아요. 삼청동 가로수인 은행나무가 익어가고 있네요.   이 북촌에서 2023년 10월 28일 토요일까지 행복이 가득한 집이라는 잡지사에서 개최하는 <행복작당>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작품 전시는 아니고 유명 가구, 인테리어 소품, 화장품, 가전회사들의 제품을 전시하는 팝업스토어 형태인데 몇몇 회사는 유명 디자인팀과 함께 콜라보를 하네요.  삼성전자는 지우헌이라는 한옥에서 전시를 하는데 줄이 어마어마하게 기네요. 다행스럽게 삼성전자의 지우헌은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위 사진에서 북경 7경바로 앞에 있는 건물이 지우헌입니다. 바로 위 사진 오른쪽 건물입니다.  삼성전자 슈퍼포지션 콜라보 지우헌은 지하 같은 1층과 2층같은 1층으로되어 있습니다. 여기가 살짝 경사가 있는데 지하인지 1층인지 구분이 안 가더라고요. 1층에 들어서니 작은 카페가 있네요.  약간의 외부 풍경이 있는데 눈이나 비가 안 내리면 볼만한 곳은 아니지만 작은 공간도 알차게 꾸며 놓았네요.  삼성관계자와 여러 사람이 삼성의 디자인에 대해서 담소를 나누고 있는데 귀동냥을 해보니 삼성전자가 참 고민이 많아 보이네요.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삼성전자 가전 부문이 LG전자에게 밀리면서 큰 위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나마 TV시장은 세계 1위지만 모터 사용하는 냉장고 세탁기 이쪽 시장은 LG전자가 잘 하고 있네요

불법 다운로드가 많은 영화가 흥행 수입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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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영화를 불법 다운로드 해서 봅니다. 저는 영화를 직접 영화관에서 보고 넷플릭스로 봅니다만 불법 다운로드를 이해 못하는 건 아닙니다. 왜냐하면 영화 관람료가 너무 비쌉니다. 그래서 넷플릭스가 인기가 높은 것도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1달에 1만 4천원을 내면 다양한 오리지널 드라마와 영화를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불법 다운로드를 옹호하는 것도 아닙니다. 보려면 돈을 내고 봐야죠. 다만 MS사가 불법 윈도우를 사용하는 개인들을 강력하게 단속하지 않는 이유가 생각나네요.  MS사는 불법 윈도우 및 MS오피스를 통해서 소프트웨어를 익숙하게 사용하는 개인들이 늘수록 정품 사용자도 늘것이라는 걸 알기에 개인은 크게 단속하지 않습니다. 다만 기업들은 심하게 단속을 합니다. 요즘도 단속을 철저히 하는지 모르겠지만 그 전에 소프트웨어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비판을 줄였으면 합니다. 다만 MS사도 요즘 변해서 윈도우7 사용자에게 윈도우10, 윈도우11 무료 업데이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럼 영화도 비슷하지 않을까요? 해적판 영화 시청수와 영화 흥행 수익의 강한 상관관계 저작권 침해인 불법 다운로드 영화를 보통 해적판 영화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상식적으로 해적판 영화가 많이 풀릴수록 그 영화는 흥행 수익이 감소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2015년 유럽위원회 주도의 조사에서 온라인상의 저작권침해가 콘텐츠 매출을 낮춘다는 증거는 없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해적판 조사 회사인 MUSO가 새로운 조사를 했는데 영화의 저작권 침해는 흥행 수입과 강하게 관련되어 있다는 조사 결과 가 나왔습니다. 위 그래프는 라이온킹, 샹치/텐링스의 전설, 스파이더맨 : 노웨이 홈 등의 인기작을 포함한 98년편의 영화에 대해서 매일 저작권 침해수(해적판 시청수)와 공식 흥행 수입을 비교해서 조사를 해봤습니다. 해적판의 시청수는 영화의 공개일부터 극장에서 상영되지 않게 될때까지, 또는 상영중에 스트리밍 서비스나 합법 다운로드 서비스가 개시될떄까지를

블로거를 2번 죽이는 티스토리 응원하기는 티스토리를 응원하는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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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다음을 인수 한 후 약 10년 동안 행한 것은 잘 나가는 다음 서비스를 모두 삭제하는 거였습니다. 그렇게 수 많은 다음 서비스가 종료되었죠. 다음 클라우드나 다음 키즈, 다음 tv팟 같은 꽤 잘나가고 국내 업계 1위였던 서비스까지 종료하는 과감성을 선보였습니다.  이유는 단 하나 돈 못 버는 서비스는 그냥 다 삭제입니다. 그렇게 아낀 돈으로 카카오가 신사업에서 성공했을까요? 없습니다. 카카오 모빌리티니 카카오 페이니 카카오 뱅크니 하는 IT와 접목한 기존 서비스를 런칭했으나 골목상권 침해 및 각종 부당한 행위로 인해 여론의 질타를 맞고 모든 서비스가 욕을 먹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국민적 분노는 극에 달하고 있고 카카오라면 치를 떠는 사람들이 늘었습니다.  대장인 김범수까지 주가 시세 조작 혐의로 조사 받는 범죄인 집단이 되어가는 카카오 카카오의 대장은 김범수 전 의장이죠. 괴상한 직책을 맡고 있지만 카카오의 핵심 대빵은 김범수임을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김범수라는 인물은 범죄 연루 사건이 이전에도 있었습니다. 미국에서 도박하다 걸린 적이 있죠. 또한 지주 회사 세워서 몰래 자녀들에게 재산 내려 보내려다가 걸려서 갑자기 사회 환원 드립을 쳤죠.  인간성도 인성도 아주 질이 떨어지는 인간이고 이걸 다시 확인시켜 준 것이 윗대가리들이 지시해서 시도한 사업이 다 망하자 갑자기 일부 직원을 해고 시키려고 했고 이에 카카오 직원들이 모여서 시위를 하면서 김범수 의장과 만남을 요구했지만 들은 척도 안 했습니다. 크루니 무니 하면서 온갖 새로운 시스템과 조직을 만드는 듯 했지만 말만 크루지 70년대 대기업 스타일과 다를 것이 없고 오히려 진화한 지분 쪼개기로 자회사만 엄청나게 늘려서 돈을 버는 인간입니다.  그리고 엔터 회사 운영하는 게 꿈이라던 김범수 전 의장은 SM 인수 할 때 시세 조작을 한 혐의로 조만간 검찰청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대형 IT 기업 대빵이 검찰 수사라니 대단한 인물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티스토리 응원하기는 티스토리 블로거 기만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