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장난감 마을로 만드는 티티아티산의 50mm F1.4 틸트렌즈
틸트 쉬프트 렌즈는 원래 건물 촐영용 렌즈였습니다. 렌즈 경통을 구부려서 거대한 건물을 아래에서 올려다 보면서 촬영할 때 발생하는 왜곡을 렌즈 경통을 구부려서 보정해주는 건축 촬영용 렌즈였습니다. 그러나 이 렌즈가 극강의 주변부 흐림인 아웃포커싱을 제공해서 미니어처 사진을 만드는 렌즈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마운트: Sony E, Leica L, Nikon Z, Canon RF-S, Fujifilm X, MFT
풀 프레임: 없음
자동 초점: 없음
이미지 안정화 : 없음
렌즈 구성: 6군 7매
화각: 45도
다이어프램 블레이드: 최소 12 개 조리개: f/16
최소 초점 거리: 0.5m
기울기 각도: 8도
필터 크기: 62mm
길이: 70mm
위 그래프는 수차입니다. 렌즈 중앙은 파란색, 중앙부는 녹색, 주변부는 노란색입니다. 수치가 높을수록 수차가 발생합니다. 조리개별 수차를 보며 중앙부는 조리개 수치와 상관없이 수차가 적네요. 그러나 주변부나 중앙부는 f1.4, f2.0일때 크게 증가하네요.
티티아티산의 50mm F1.4 틸트렌즈는 꽤 밝은 렌즈인 f1.4를 지원합니다.
티티아티산의 50mm F1.4 틸트렌즈
7아티산도 있고 티티아티산도 있고 요즘 뜨고 있는 중국산 저가 렌즈 중에 이름이 비슷한 렌즈들이 있습니다. 두 렌즈의 아티산의 뜻은 장인이라는 뜻입니다. 2016년 7명의 렌즈 장인이 만든 회사가 7아티산이고 이 장인중 1명이 독립해서 만든 렌즈가 티티아티산입니다.
전체적인 평가는 가격이 엄청 저렴한 것이 매력이지만 저가 렌즈 티가 난다고 하네요. 한국에서는 공식 판매처도 없고 알아서 해외 직구를 해야 하는 수준이네요. 이 티티아티산(TTartisan)이 50mm f1.4 틸트 렌즈를 출시했습니다 .
초기에는 소니 마운트만 선보였는데 이번에는 올림푸스의 마이크로포서트, 후지필름 X, 캐논 RF, 니콘 Z마운트용 APS-C 렌즈를 출시했습니다. 가격과 품질 때문인지 풀프레임용 렌즈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AF도 지원되지 않습니다.
풀 프레임: 없음
자동 초점: 없음
이미지 안정화 : 없음
렌즈 구성: 6군 7매
화각: 45도
다이어프램 블레이드: 최소 12 개 조리개: f/16
최소 초점 거리: 0.5m
기울기 각도: 8도
필터 크기: 62mm
길이: 70mm
무게: 452g
위 그래프는 샤프니스인데 숫자가 높을수록 해상력이 좋습니다. 마찬가지로 파란색은 중앙, 녹색은 중앙부, 노란색은 주변부입니다. 해상력이 가장 좋을 때는 f11이네요.
티티아티산의 50mm F1.4 틸트렌즈 샘플 사진
티티아티산의 50mm F1.4 틸트 렌즈는 풀프레임 렌즈가 아닌 크롭 바디용 APS-C 용 렌즈로 50mm 화각은 환산하면 75mm로 인물 렌즈용 화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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