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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슈 방식의 광학 뷰파인더 티티아티산 35mm 뷰파인더

카메라에 뷰파인더가 없을 때 유용한 '티티아티산 35mm 뷰파인더'를 소개합니다. 핫슈에 장착하는 콜드슈 방식으로, 저렴한 가격(49달러)에 광학 뷰파인더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35mm 렌즈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핫슈 위치에 따라 프레임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 적응

 모든 디지털 카메라가 파인더가 있는 건 아닙니다. 크기와 무게 때문에 삭제한 카메라도 많죠. 다만 소니는 이상하게도 컴팩트 카메라에도 EVF 꼬박꼬박 넣어주더라고요. 캐논은 아예 컴팩트 형태의 미러리스가 거의 다 사라졌습니다. 

니콘도 Z30만 EVF가 없죠. 
후지필름은 뷰파인더가 없는 카메라가 꽤 있습니다. 이런 뷰파인더가 없는 카메라에게 좋은 49달러짜리 액세서리가 있습니다. 

콜드슈 방식의 티티아티산 35mm 뷰파인더 

티티아티산 35mm 뷰파인더
뷰파인더는 잘 보지 않고 찍긴 하지만 햇빛이나 조명이 강한 날씨에는 뷰파인더가 아주 좋습니다. 
그러나 뷰파인더가 아예 없는 카메라는 이 광학 방식의 티티아티산의 35mm 뷰파인더가 좋습니다. 

콜드슈 방식이라서 아무런 기능은 없습니다. 핫슈에 연결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EVF라는 전자식 뷰파인더는 없어도 플래시 연결하는 핫슈는 거의다 있고 콜드슈까지 포함하면 거의 모든 카메라가 있습니다. 

단던 49달러라는 아주 저렴한 가격에 광학 뷰파인더를 달 수 있습니다. 

티티아티산 35mm 뷰파인더
이렇게 연결해서 보면 됩니다. 다만 모든 렌즈는 안되고 제품명에 35mm가 적혀 있듯이 35mm 화각에서만 제대로 작동합니다. 


티티아티산 35mm 뷰파인더

카메라 사고 꼭 사야하는 기본 렌즈는 35mm 화각대의 렌즈죠. 따라서 35mm 화각만 제공하네요. DSLR의 광학 뷰파인더는 렌즈를 통해서 들엉론 상을 펜타프리즘이나 펜타미러를 통해서 보이기에 줌 렌즈도 사용가능하지만 이 제품은 렌즈를 통해서 보는 것이 아닌 그냥 목측이라서 화각 조정은 안 됩니다. 

티티아티산 35mm 뷰파인더

티티아티산 35mm 뷰파인더

티티아티산 35mm 뷰파인더
생긴것도 아주 예쁘진 않지만 못나지도 않았네요. 

핫슈 위치가 다 달라서 프레임 선이 정확한 건 아니다

티티아티산 35mm 뷰파인더

티티아티산 35mm 뷰파인더

카메라는 참 다양하고 많죠. 따라서 카메라 마다 핫슈 위치가 다 다릅니다. 따라서 이 프레임 속의 가이드선이 정확한 건 아닙니다. 촬영해보고 어느 정도 화각으로 담기는지 카메라가 광학 뷰파인더의 어디까지 담는지 스스로 체득한 후 적응해서 사용해야 하는 점은 단점이네요. 

차차리 뷰파인더를 앞 뒤로 살짝 움직이게 하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이런 멍청구리 광학 뷰인더가 좋을 때도 많죠. 야경 장노출 촬영할 때 노출 미리보기를 통해서 LCD 화면으로 보여주는 것 보다 그냥 직관적으로 볼 때 좋고 플래시 촬영할 때도 좋습니다. 

또한 프레임 바깥에서 프레임 안으로 들어오는 피사체를 담기에도 좋습니다. 그래서 사진 찍을 때 한 눈을 감지 말고 양눈을 다 뜨고 찍는 분들도 꽤 있습니다. 저도 이걸 추천합니다. 양눈을 다 뜨면 프레임 바깥도 보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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