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인터넷 검색 엔진은 네이버입니다. 요즘은 구글이 많이 따라오고 몇 년 후에는 구글이 1위를 할 수 있지만 아직까지는 네이버입니다. 네이버 검색에 노출이 되냐 안 되느냐에 따라서 블로그 유입량은 크게 좌우됩니다.
이 네이버 검색에 잘 노출되는 블로그 플랫폼은 단연코 '네이버 블로그'입니다. 20년 전에도 10년 전에도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네이버 블로그에게 도움되는 데이터랩툴즈 헬퍼
상황이 이러다보니 이 구글블로그와 워드프레스 심지어 티스토리는 네이버 검색에서 불이익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티스토리가 난감하죠.
아군인 포털 다음은 검색 점유율 2%대이고 구글 검색에서는 티스토리의 도메인 전체가 스팸 블로그 처리를 하고 있고요. 워낙 AI툴로 글쓰는 AI 블로그가 너무 많아요.
그렇다고 네이버 검색이 노출을 잘 시켜주는 것도 아니고요.
그래서 다들 네이버 블로그를 하나 봅니다. 저도 2개나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네이버 블로그 글만 제품 체험 리뷰를 받고 데이터 분석도 네이버 블로그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데이터랩툴즈는 네이버 블로그의 검색 키워드 순위, 블로그 분석 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데이터랩툴즈에서 만든 크롬 웹브라우저용 앱이 '데이터랩툴즈 헬퍼'입니다.
네이버 검색에서 '데이터랩툴즈'로 검색해도 나오고 크롬 웹스토어에서 '데이터툴즈 헬퍼'로 검색해도 나옵니다. 설치를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공백 제외 1천에서 2천자입니다.
더 중요한 건 중복되는 단어가 너무 많아도 안 좋아해요. 20번 이상 같은 단어를 쓰면 스팸 블로그로 오해해요. 참 제약이 많죠. 글을 쓸 때 이 조건을 만족하는지 볼 수 있어서 좋네요.
그리고 상단 포스팅 제목이 다른 블로거들의 제목과 얼마나 유사한지 보여줍니다. 너무 똑같으면 비슷한 제목의 최적화 블로그에 밀리기에 좋지 못합니다.
준최 이하 블로그는 유사성이 낮는게 낫고 어차피 인기 키워드에서는 내 글이 상위 노출이 어려우니 잘 쓰지 않는 키워드로 글을 쓰는게 오히려 낫습니다.
최적화 블로그, 인플루언서는 어떤 키워드에서도 상위 노출이 보장되기에 돈 되는 키워드만 씁니다.
뽀모도로 타이머와 말로 포스팅
오른쪽에는 뽀모도로 타이머가 있네요. 이거 능률 시계로 유명하죠. 글을 쓰거나 일을 할 때 집중을 할 때 사용합니다. 30분 글 쓰고 5분 쉬고 마치 운동처럼 세트로 작업하게 합니다. 30분 타이머에 놓고 30분 만에 포스팅 하나 뚝딱 하기 좋죠.
다만 사진 가공 시간이 길어서 여행 포스팅은 좀 더 길게 둬야 합니다. 그냥 참고만 하세요. 밑에는 말로 글쓰기 반대로 글을 TTS로 읽어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기능이 있는데 바로 워드로 변환해주는 기능입니다. DOCX로 되어 있네요. 이게 왜 중요하냐? 블로그 글 중에는 원고료를 받는 리뷰 글이 있습니다. 보통 그냥 오픈하라고 하는 광고주도 있지만 먼저 워드 파일로 보내 달라고 합니다.
검사를 한 후에 오픈하게 하죠. 그때 이게 필요합니다. 전 이거 몰랐을 때는 전체 복사해서 워드에 붙여넣기 한 후에 사진을 조절하고 불필요하게 붙는 '사진설명' 등은 다 지웁니다. 정말 짜증나요. 이걸 버튼 한번으로 만들어주네요.
이외에도 추천 소재를 누르면 글감을 AI로 안내하기도 합니다. 글을 쓸 내용이 없어서 고민한다면 좋은 글의 소재를 안내해 주네요.
진작에 알았으면 더 도움이 되었을텐데요. 사실 이렇게 조건을 맞춰서 글을 써야 상위 노출 시켜주는 네이버 검색 알고리즘이 좀 우둔하긴 하죠.
물론 이대로 한다고 무조건 상위 노출, 최적화 글이라고 할 수 없지만 그럼에도 최적화 개념이 눈으로 보이게 하는 자체가 네이버 검색 알고리즘이 똑똑하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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