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U 시장점유율 98%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고 있는 엔비디아

 갓비디아라고 할 정도로 요즘 엔비디아 주가가 치솟고 있습니다. 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의 구설수와 전기차 인기 하락으로 갓슬라였던 테슬라는 폭락하고 있고 엔비디아는 주가가 훨훨 날고 있네요. 

엔비디아는 사상 최고의 주가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시총 4위인 아마존 시총을 추월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보니 주가가 1주에 693달러나 되네요. 

AI 시대의 광풍을 직통으로 맞고 주가가 훨훨 나는 엔비디아

엔비디아의 주가 상승은 잘 아시겠지만 AI 시대가 시작되면서 AI 연산에 뛰어난 GPU의 폭발적인 수요가 주요 원인입니다. 최근 AI를 이용한 다양한 서비스가 나오는데 이 AI 서비스를 위해서 데이터센터에는 GPU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엔비디아 주가는 계속 신기록을 올리고 있네요.

GPU 시장 점유율 98%를 달성한 엔비디아 

GPU는 엔비디아의 지포스만 있는 건 아닙니다. 인텔도 만들도 AMD의 라이젠도 있습니다. 
그런데 GPU 시장 점유율을 보면 엔비디아가 98%로 경이적인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원래 이러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인텔이 떡락하고 AMD도 최근에 힘을 못 쓰고 있네요. 이 정도면 독과점이 아닌 그냥 엔비디아 천하인데요. 

엔비디아는 2023년 9월 시점에서 데이터센터 사업 수익이 150억 달러 한화로 20조나 되는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2024년에도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지만 AMD의 '리사 수'가 2023년 4분기 연간 결산 보고할 때 AI칩인 M1300이 이미 35억 달러 한화로 4조 6,550억 원의 발주를 받았다고 밝혔기에 AMD도 약간 시장점유율을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인텔은 차기 AI 칩인 'Gaudi 3'를 만든다고 하네요. 엔비디아의 H100과  AMD의 M1300 그리고 인텔의 'Gaudi 3'의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