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ectricity 2024에 따르면 2026년까지 전기 소비는 현재보다 2배나 증가와 그 이유
인류에게 있어 전기의 발명은 혁명 그 잡채입니다. 인류 3대 발명품에 전기는 꼭 들어가야 합니다. 우리가 누리고 있는 전자공학도 전기를 바탕으로 하고 각종 에너지가 전기로 가동됩니다. 전기의 장점은 다양한 방식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단점은 석유나 가스처럼 저장할 수 없어서 생산하고 바로 써야 합니다. 최근에 수소가 전기를 저장하는 매체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전기는 저장이 안 됩니다. 전기가 저장되기 시작하면 인류는 또 한 번의 진화를 할 겁니다.
Electricity 2024에 따르면 2026년까지 전기 소비 2배 증가
연차 전기 사용 보고서인 Electricity 2024에 따르면 2023년 세계 전력 수요 증가는 선진국의 전력 소비량 감소로 2.2%만 더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2024년은 경기가 회복되고 신흥국 경제의 강력한 성장을 바탕으로 2024년 부터 3년 동안 연평균 3.4%라는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위 그래프는 2022년에서 2026년 전력 수요 변화에 대한 예상을 지역별로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황록색이 중국이고 녹색이 이도, 하늘색이 동남아시아이며 회색이 선진국이고 파란색이 기타 지역입니다. 보시면 중국의 전력 소비량이 어마어마합니다.
이마저도 중국의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중공업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지면서 중국의 전력 수요가 늘어나는 흐름도 완만해질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그럼에도 2026년에는 1,400테라와트시(TWh)를 사용해서 EU의 연간 소비량의 약 절반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비 전력 증가의 원인은 데이터센터와 암호 화폐와 AI 때문
소비전력 증가 원인을 살펴보면 암호 화폐와 AI와 세계에 설치된 대형 데이터센터입니다. 요즘 많은 서비스가 서버 기준으로 돌아가는데 이 서버들이 모여 인쓴 데이터센터는 전기 먹는 하마입니다. 또한 발열도 심해서 추운 지역과 바다 속에 넣을 생각까지 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세계 곳곳에 있는 데이터센터가 소비하는 에너지는 2022년에는 460TWh에서 2026년 1000TWh로 2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IEA는 규제와 기술적 개선을 통해서전기 사용 급증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전기를 만드는 발전 형태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 형태는 다양하죠. 최근에는 탄소 중립을 위해서 신재생에너지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현재 신재생에너지는 2025년 초까지 전 세계 총 발전량의 3분의 1을 차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는 석탄 화력 발전소를 바싹 따라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원자력 발전소는 터지면 큰 문제가 발생하지만 대안이 없어서 한국 같은 원자력 신봉자들이 원자력도 친환경이라고 외치고 있기도 하죠.
원자력 발전도 2025년까지 역대급 발전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은 태양광 발전 극혐 정권이 들어서면서 다 때려잡고 있죠. 이게 바로 한국의 문제점이고 한국병입니다. 지도자 정말 못 뽑는 나라에요. 화석 연료 발전은 석탄에서 그나마 더 친환경적인 가스로 많이 이동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체적인 화석 연료 발전은 낮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50년 평균 화석 연료 발전량의 60% 이하를 밑돌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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