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블로그에 업로드한 사진 삭제하는 방법
이게 블로그 서비스인지 의문이 들 정도로 아주 저질 서비스가 구글 블로그입니다. 블로그스팟이라고도 하는 이 서비스는 구글이 인수해서 서비스를 하지만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하다가 구글 블로그 오면 너무 불편하고 짜증나서 한동안 한숨만 쉴 겁니다. 정말 이렇게 저질 서비스를 운영하는 자체고 놀랍지만 구글은 구글 블로그를 운영하고 싶은 마음이 없는지 최신 공지가 2020년에서 멈췄습니다.
구글도 외면하고 있는 듯한 구글 블로그 서비스
구글 블로그 기본 스킨을 사용하고 있는데 애드센스 프로그램 정책 위반이라는 경고가 떴습니다. 12월 1일까지 수정 안 하면 광고 안 나온다는 말에 깜짝 놀랐습니다. 아니 구글 서비스인데 경고를?
이유를 보니 '의도하지 않은 클릭 유도 : 레이아웃'이라는 말에 애드센스 광고와 글 간격이 넓지 않아서 그런가 보다 하고 살펴봤습니다. 자동광고를 넣었지만 유일하게 포스트 상단 글 제목 하단에 넣은 수동 광고가 문제인 듯 합니다. 그거 다 지웠습니다.
그런데 이상했습니다. 아니 티스토리는 무려 2개의 포스트 제목 밑 상단 광고를 2개씩이나 붙이는데도 정책위반이 아니라면서 1개 넣은 건 정책 위반이라고 하네요. 사실 이 구글 코리아의 운영이 이해 안 가는 경우가 참 많죠. 예를 들어서 티스토리 자체광고 같은 경우 애드센스 광고 허락인 애드센스 고시 통과도 안 한 초보 티스토리 블로그에도 애드센스 광고가 노출됩니다. 이러면 안 되거든요. 아무 블로그나 애드센스 광고 나오는 게 아닌 구글이 스팸 블로그가 아니라고 판단한 블로그에만 애드센스 광고를 허락합니다.
안 그러면 스팸 블로그를 양산하니까요. 그런데 아무 티스토리 블로그나 애드센스 광고를 노출한다? 스스로 정책 위반을 하고 있습니다.
기본도 안 되어 있는 구글 블로그 사진 업로드 시스템
구글 블로그로 사진 블로그나 사진 많이 올리는 여행 블로그나 요리 및 맛집 블로그 절대로 절대로 하지 마세요. 사진 많이 올릴수록 혈압이 올라서 쓰러질 수 있습니다. 먼저 사진 업로드 무제한이 아닙니다. 구글 블로그는 최대 무료 용량이 구글 서비스 전체 포함 15GB입니다. 그걸 넘어가면 돈을 내야 합니다.
물론 요금은 비싸지 않지만 하지 말라는 이유는 구글 블로그 기본 에디터가 정말 쓰레기 그 잡채입니다. 이건 뭐 아무 기능이 없습니다. 보통 블로그는 사진, 텍스트 특히 사진 기반이죠. 따라서 사진 많이 올릴수록 좋습니다만 구글 블로그는 많이 올릴수록 짜증납니다. 먼저 사진 에디터가 없습니다. 아무 것도 없어요. 정말 아무 것도 없습니다.
더 황당한 건 업로드한 사진을 지우려면 처음에는 못 찾습니다. 어디에 있는지 몰라요.
성균관 명륜당 단풍 사진이 예쁜데 티스토리 블로그에 다 소개하지 못한 사진들이 있어서 이 구글 블로그에 소개할까 했는데 사진 업로드 속도도 엄청 느리고 업로드 한 순서대로 나오는 것도 아니라서 너무 짜증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지우려고 했는데 지우기 메뉴가 없습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사진 크기를 조절하는 메뉴만 있습니다. 사진도 크기 조절도 수동으로 해야 합니다. 작게가 기본인데 모바일 기본이라서 PC에서 보면 사진이 조막만하게 보입니다. 어떻게 이런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는지 놀랍기만 합니다.
구글 블로그에서 사진 삭제하는 방법
구글 블로그 포스팅에 업로드한 사진은 포스팅에서 못 지웁니다. 거기서 삭제한다고 사진이 지워지는 게 아닌 안 보이는 것 뿐입니다. 서버에서 삭제하려면
설정에 들어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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