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록이끼 스칸디아모스를 액자 형태로 만들어 판매하는 스칸디아
많은 전시회를 돌아다니면서 신기한 제품, 신기한 기술을 보는 걸 좋아합니다. 건축박람회에서 독특한 인테리어 소품을 봤습니다. 처음에 이게 뭔가 하면서 한참 서성였네요.
가격은 꽤 나갔습니다. 특수 처리를 해서 살아 있는 것도 죽어 있는 것도 아닌 것이 기술력이라고 하네요. 이걸 어따 쓰냐고 물으니
제조 공정을 보면 먼저 노르웨이에서 스칸디아모스를 채집합니다. 자연 건조 시킨 후에 멸균열처리를 합니다. 이끼의 섬유질 변형을 막고 세균이나 벌레가 서식하지 못하게 합니다. 이후 히팅 천연미네랄 처리를 해서 공기중의 습기를 흡수하고 배출하게 됩니다.
믿기지 않지만 반영구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네요. 식물이면 유기체이고 유기체는 썩어야 하는데 이걸 좀비 상태로 만들어 버린건지 썩지 않게 만들었네요. 신기하네요. 다른 회사의 스칸디아모스는 3~5년 후에는 썩어 없어진다고 해요.
순록이끼 스칸디아모스를 액자로 만들어 파는 스칸디아
액자인데 아이들 머리가 브로콜리처럼 뵈더 있고 꽃다발이 살아 있는 느낌입니다. 뭔가하고 자세히 봤습니다.이 정체모를 직물 같은 건 북유럽에서 자라는 순록이끼라고 하는 '스칸디아모스'라고 합니다. 북유럽 추운 지방에서 사는 스칸디아모스를 이렇게 액자 형태로 담아서 판매하고 있다고 하네요.
가격은 꽤 나갔습니다. 특수 처리를 해서 살아 있는 것도 죽어 있는 것도 아닌 것이 기술력이라고 하네요. 이걸 어따 쓰냐고 물으니
1. 공기정화
2. 습도 조절
3. 냄새 제거
기능이 있다고 해요. 스칸디아모스 자체가 아무것도 안 줘도 잘 자라고 어두운 실내에서도 자라는 점 때문에 키우기 쉽다고 하죠. 다만 습도 30% 이하면 말라 죽기에 습도 30% 이상만 지켜주면 잘 자랍니다. 겨울에도 습도가 30% 이하로 내려가기 쉽지 않기에 실내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하기 좋네요.
다만 스칸디아에서는 특수 처리해서 자라는 기능은 없다고 하네요. 특수 처리한 약품을 뿌려서 내화성에 색상 변화도 없습니다. 촉감은 폭신폭신하고요. 유해 물질은 암모니아, 아세트알데히드, 폼알데하이드를 제거합니다. 그래서 가격이 비싼가 보네요.
믿기지 않지만 반영구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네요. 식물이면 유기체이고 유기체는 썩어야 하는데 이걸 좀비 상태로 만들어 버린건지 썩지 않게 만들었네요. 신기하네요. 다른 회사의 스칸디아모스는 3~5년 후에는 썩어 없어진다고 해요.
홈페이지 https://www.scandiamoss-shop.com/ 에 가면 자세한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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